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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새벽택배알바 후기 (디테일,개꿀주의)카테고리 없음 2020. 3. 6. 03:24
요 몇일새 갑자기 방문자수가 증가했다. 원인이 이 택배알바였다. 물 들어올때 노저으라고 더 많은 경험을 올려야겠다. 위치는 저번에 말했다싶히 공주 어느 깊숙한곳.. 대전이랑도 가깝다. 그래도 나름 짬찼다고 가면 반장님께 인사드리고 이렇게 생긴거를 각자 제위치에 옮긴다. 상차하기 편하도록 위치하는데 처음에는 어디다 놓을지 몰라서 옆에서 하는척만 하는데 역시 금방 걸려서 눈치밥 오지게먹었다. 하지만 이제는 할수있지. 좀 배치하다보면 반장님께서 모두를 부른다. 5열 종대로 다같이 모이면 반장님은 인원수를 세고 덕담 하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라고 마스크도 주신다. 무려 kf94 마스크다. 역시 대기업이라 복지가 좋은듯 하다 근데 웃긴게 분명 주기전에는 한박스였는데 쉬는시간되면 마스크들 다 없어져있다. 분명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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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 장점과 단점! (세븐일레븐)카테고리 없음 2020. 3. 5. 05:29
쿠팡택배를 그만두고 자취방 근처에 세븐일레븐 야간알바를 구하길래 지원했다. 하루 10시간 주 5일.. 12시부터 10시까지.. 내 인생 첫 편의점알바다. 일단 3줄 요약 1. 편하다 2. 혼자 일해서 좋다. 3. 먹을게 많다. 고로 짱이다. 처음에는 외워야할게 많다 교통카드충전에 뭐는 어디있고 재고는 어떻게 하며 폐기는 어떻게 쳐야하고 등등.. 그치만 이틀정도 무급으로 일을 배우니 별거아니다. 사진이 왜이렇게 찍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포스기가 이렇게 생겼는데 외우려하지말고 하나하나 일하면서 하면 금방 외워진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리고 다음 외울거는 담배 난 비흡연자라 담배를 잘 모른다. 그런데 사람들이 메비우스를 마쎄라하고 어렵게 말한다. 그럴때는 어떤건지 정중하게 물어보자. 싫어할사람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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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4인방의 세부여행기 5 (호핑투어,졸리비)촌놈의 여행기 2020. 2. 12. 23:17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여행 가고싶어도 엄두를 낼수없다. 사진으로나마 추억해야겠다. 사진으로는 정말 재미있는 호핑투어지만... 이 호핑투어에는 안좋은 전설이 있다. 호핑투어는 꼭 픽업 해주는곳으로 가야한다. 우리는 픽업을 해주지만 늦게도착하여 우리가 직접 갔었다. 바다쪽에 도착하였을때 인상좋은 현지인 3명이서 어디가냐고 너네 가는곳까지 태워다주겠다 는 것이였다. 남자 4명이니 납치걱정도 안하고 가까운 거리지만 더우니까 이거 타고 편하게 가야겠다 하고 우리는 탔다. 그치만 타면 안됐었다... 분명 타기전에는 2달라라고 했다. 너무 싸서 내가 다시 물어봤다. 4명에 2달라라고? 맞다네.. 개이득이지 탄다고 하니까 갑자기 5명이 달라붙더니 우리가 타는 툭툭이(오토바이에 수레 붙어있는거)에 다 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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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 2020/02/08일상 2020. 2. 8. 19:05
안좋은 일이 생겼지만 평소처럼 지낸다. 주말이라 딱히 할건 없지만 집에만 있으면 그냥 하루종일 누워있을것 같아서 무작정 카페로 나왔다. 여기는 의자랑 책상이 약간 도서관 느낌이다. 그래서 의자는 불편하다. 그치만 여기만의 유니크한 느낌 덕분에 나는 여기로 자주온다. 무엇보다 음악이 너무 좋다. 친형이 노트북을 사줬다. 그동안 형이 쓰던 9년된 노트북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었지만, 버벅거림과 무게, 그리고 발열이 너무 심한 이유 때문에 형한테 졸라서 노트북을 선물받았다. 레노버 E-595 이다. 보편적인 이름으로는 싱크패드, 키보드 가운데에 빨간 점이 있는거로 유명하다. 이게 패드? 마우스 조정이 된다. 오늘 처음 썼는데 신기하다. 유튜브를 보면서 윈도우 10을 깔았다. 생각보다 쉬웠다. 그리고 우리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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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4인방의 세부여행기 4 (핸드폰 소매치기, 폴리스리포트, 세부맛집)촌놈의 여행기 2020. 2. 5. 17:09
전날 저녁에 어떤 여자 두명이 우리 4인방에게 다가와서 오빠오빠 거렸다. 바로 고어웨이 하면서 내쫓았지만 친구중 한명이 소극적으로 대처하여 여자들이 양옆에서 오빠오빠 마사지 하면서 붙었다. 한 30초 따라왔나 그 이후에 우리가 안넘어왔는지 다른곳으로 급하게 갔다. 그러고 내친구는 핸드폰을 털렸다.. 그래서 오늘은 폴리스 리포트를 받으러 시청에 가야한다. 이날 오전은 딱히 할게 없었다. 그치만 해외여행이 처음인 촌놈은 이시간조차 아까워서 무턱대고 나왔다. 그렇게 나와서 한게 햄버거집 방문 https://youtu.be/UY45dtqndxE ㅈ돼 는 죄송 다른 동영상은 용량이 너무 커서 ㅎㅎ 노트북을 사던가 해야지 아무튼 저거는 저 시간안에 저 큰거를 다먹으면 무료다 인것 같다. 만약 못먹을시 600폐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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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4인방의 세부여행기 3 (세부맛집, 시푸드시티)촌놈의 여행기 2020. 2. 4. 12:49
엊그제 얘기한 음식점에 대해서 얘기할거다. 시푸드시티라는 나름 세부에서 큰 식당이 있다. 가격은 800폐소였었나 그정도했다. 일단 이곳은 들어가게되면 안내원이 따라붙어서 대충 설명해준다 그리고 자리를 지정받은다음 자리 번호를 기억하고 안내원을 따라서 생선이 모여있는곳으로 간다 가면 여러개의 생선들과 크랩 그리고 돼지고기랑 닭고기도 있다. 주문법은 그냥 내가 먹고싶은거를 고른 후 튀길지 삶을지 구울지 맛은 뭐로할지 말해주면 된다. 그러고 자리에 가서 기다리면 해준다. 위치는 아얄라몰 근처인데 일단 먹은음식들 사진부터 나열해보면 이메뉴가 가장 맛있었다. 애들이 굴좋아해서 굴도 시킴. 나는 안먹음 으.. 생선스 이것도 괜찮다. 전체적으로 메뉴나 건물 인테리어나 괜찮다. 그러나 800폐소만큼의 값어치는 아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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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4인방의 세부여행기 2 (가와산 캐녀닝,오슬롭,투말록폭포)촌놈의 여행기 2020. 2. 2. 23:54
이날은 세부 액티비티 3종세트인 오슬롭 고래상어 + 투말록폭포 + 가와산 캐녀닝을 하는 날이다. 액티비티 투어는 일정이 빡빡하고 거리도 멀어서 새벽 일찍부터 출발한다. 내기억에 한 4시였나 5시쯤 픽업차량이 와서 태워줬던거로 기억한다. 그러고 좀 가다가 근처 졸리비에서 밥먹으라고 잠깐 내려준다. 졸리비는 맛없어 보이지만 먹을만하다 ㅋㅋ 인터넷에서 미리 알아보고 갔는데 가격대는 대부분 비슷했다. 근데 오슬롭 사진이 없네.. 동영상들은 다 용량이 크고. 그래서 오슬롭이랑 투말록 폭포는 못올린다.. 글로 후기를 써야겠다. 오슬롭은 내리기전에 갑자기 고래를 보려면 500폐소를 내야한다고 한다. 어디서 들었던거긴 한데 생각치도 못한 금액이라 좀 당황스럽다. 왔는데 고래 봐야지 별수있나 500폐소면 약 만이천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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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4인방의 세부여행기 1 (세부맛집)촌놈의 여행기 2020. 2. 2. 01:37
언제나 그렇듯 햇빛이 쨍쩅하고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높은 6월 여름날 같이 다니는 대학 친구중 한명이 장난삼아 말했던 세부여행이 실제로 진행이 되었다. 나는 비행기라면 고2때 수학여행으로 제주도 갈때 한번밖에 탄적이 없었던 터라 누구보다도 비행기에 탄다는게 즐겁고 기대 가득했다. 그치만 기대와는 다르게 잘못된것이 많았었다. 숙소는 예약이 안되어 있었고 비행기는 잘못하여 인당 2개씩 총 8개의 표가 예매 되어있으며 그렇다할 계획조차 정해지지 않아있었다. 이상태로 가면 힘든 여행이 될것같아서 공항에서 급하게 숙소 알아보고 할거 알아보고 맛집을 알아봤었다. 계획은 없지만 그래도 그냥 같이있으면 재밌다. 공항에 6시간정도 먼저 와있었다. 그때가 새벽 3시인가 4시 비행기였을거다. 공항에 왔으면 공항노숙정도는 ..